당근마켓 문고리 사기 수법 주의!
2025년 현재,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서 ‘문고리 사기’라는 새로운 유형의 범죄가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.
문 앞에 물건을 놓거나 두고 가는 거래를 노리는 이 사기 수법은 초보 사용자, 1인가구, 직장인 등 바쁜 사람들을 집중 타겟으로 삼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✅ 문고리 사기란? 실제 사례로 쉽게 설명
문고리 사기란,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"문 앞에 물건을 둘 테니, 계좌로 입금해달라"고 하거나, 반대로 구매자가 "돈은 이체했으니, 문고리에 걸어두세요"라고 유도한 뒤, 실제로는 돈을 입금하지 않거나, 물건을 들고 도망가는 방식입니다.
📌 실제 사례
- A씨는 노트북을 팔기 위해 당근마켓에 글을 올렸고, 구매자가 “지금 바로 입금할게요, 문고리에 걸어주세요”라고 요청. - 입금 확인 메시지를 보고 물건을 문 앞에 놔뒀지만, 실제로 입금은 되지 않았고 상대방은 잠적. - 채팅방 차단 + 신고해도 피해 회복 불가능.
✅ 왜 위험한가?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이유
- 비대면 거래의 편리함을 노림
- 앱 내 채팅만으로 신뢰 형성 → 개인정보 없이 접근
- 상대방 전화번호, 실명 미확인 상태에서 거래 진행
- 여성 1인가구, 직장인, 고령자 등 시간에 쫓기는 사용자가 표적
👉 중고거래 사기는 소액이라도 반복되면 수십 건의 피해가 누적되며, 경찰 수사도 쉽지 않은 ‘회색 지대’로 분류되고 있습니다.
✅ 문고리 사기 예방법
- 입금 확인 전, 절대 물건 두지 마세요.
문자나 스크린샷은 입금 인증이 아닙니다. - 오픈채팅, 링크 전송은 모두 차단하세요.
외부 유도형 채팅은 100% 사기 가능성. - CCTV 설치 장소에서 직거래하세요.
편의점, 주민센터, 지하철 출입구 추천. - 당근마켓의 ‘안전결제’ 기능 활용
일부 지역에 도입, 사기 방지에 효과. - 의심 계정은 즉시 신고
거래 서두르거나 외부 링크 전송 시 즉시 신고.
✅ 결론: 당근마켓은 편리하지만, 항상 경계가 필요합니다
중고거래는 신뢰 기반이지만, 그 신뢰를 악용한 문고리 사기 피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.
편하다고 느낀 순간이 사기의 빈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.
거래는 반드시 입금 확인 후, 얼굴을 보고 직접!
그리고 의심되면 거래하지 않는 것이 최고의 보호입니다.
결론으로는 최대한 직접 만나 거래를 진행하시거나 수상한 링크 또는 누가봐도 너무 싼 가격에 판매글이 올려져있는 새 물건 등 사기 행위가 높기 때문에 주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.